미국이 낳은 대표적인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는 이번 컬렉션을 이루는 근간이다. 톰 브라운은 욕망, 진실과 상처속에 복잡한 인간내면을 런웨이에 올렸다. 여태 톰브라운 에서볼수없엇던 과장된 메이크업, 다양한 수트의 응용과 기발한 액세서리들로 이번시즌 역시 볼거리 충만. 주목해야 할 것은 더욱 짧아진 바지의 기장과 다양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시리즈 센세이셔널한 발목 기장의 팬츠는 톰 브라운의 트레이드 마크 이긴 하나 이번시즌은 더 짧아졌으며 핫 팬츠까지 눈에 띈다. 맥퀸은 이세상을 떠나고 갈리아노는 하우스를 떠났으니 이제 남은건 톰 . 천재성과 재능에서 패션계의 독보적인 혜성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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