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의 요소가 남성복으로 넘어오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다.
섹시할 정도로 허벅지를 보여주는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숏 팬츠, 현란한 파이톤 디테일 등
마치 라프시몬스의 2010FW우먼라인을 보는 느낌이든다. 모델들의 젖은 머릿결 반짝이는 PVC아우터 레인코트가 보이는 이번컬렉션은 비와 함께하는 듯 해보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남성 트랜드포인트 목에 건 파우치클러치 이제 남자들이 클러치를 드는건 더이상 새롭지 않다. 신선하게 작은사이즈를 목에다 걸었는데 이건 편리성을 위함인지 패션포인트를 위함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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