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일본 의편집장인 '안나 델로 루소' 그녀의 스타일은 화려하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그녀는 4,000켤레가 넘는 슈즈를 갖는 엄청난 슈즈 마니아이기도하고 과감한 룩을 즐겨입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패션 위크 기간에는 아침부터 저녘까지 아찔한 킬힐을 계속 신고 있는것은 물론 90벌의 의상을 트렁크에 싣고 다니면서 계속 갈아 입었다는 후문이.. 그정도로 그녀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그녀는 절대 의상협찬을 받지 않고 모든 악세서리와 의상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다고 한다.
그녀는 이탈리아 문학과 예술사학을 공부했다. 패션계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르는 그녀는 런웨이에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당당하고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의상을 과감하게 입는 그녀야말로 진정한 패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녀는 스스로 패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하고 다니기도 한다. 엄청난 슈즈부터 의류 전용 아파트까지 소유한 그녀야말로 패션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안나 델로 루소 같은 여자들이 있어 나같은 아방가르드 디자이너들이 숨을 쉴 수 있고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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